회사소개

저희는 두 명의 열정적인 전문가가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소규모 기업입니다. 비록 단출한 구성으로 시작하였으나, 커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박함 속에서 저희는 커피 산업에 신선한 시각과 진정성 있는 접근을 시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년 상당한 기간을 할애하여,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커피 산지를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인도, 네팔, 태국, 베트남 등지의 농장들을 직접 방문하거나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고유한 특성과 잠재력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도 북쪽의 히말라야 지역의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를 생산하는 농장들의 발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저희는 현지 농부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전통적인 재배 방식과 섬세한 가공 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수확부터 가공에 이르는 실제 작업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노력과 정성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저희가 선보이는 커피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높이는 데 필수적인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활동은 저희가 고객 여러분께 최고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저희에게 여행은 단순히 고품질의 커피 원두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넘어섭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삶과 커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저희는 각 지역의 커피 문화와 전통을 깊이 배우고, 농부들의 삶과 애환에 공감하며,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의 주된 업무는 북인도의 고품질 커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입니다. 인도, 대한민국, 일본, 영국, 그리고 미국 등 주요 국가 간의 교류를 통해, 북인도의 독특한 테루아(terroir)가 선사하는 차별화되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고품질 원두를 유통하는 것을 넘어, 인도의 유구한 커피 역사와 다채로운 품종의 다양성을 교육하고, 현지 생산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조명함으로써 북인도 커피가 가진 진정한 가치를 전파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도 커피가 세계 시장에서 합당한 평가를 받고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저희의 비전은 인도 북부 히말라야 지역의 커피 연합을 만들고 인도의 '젬스 오브 아라쿠' (Gems of Araku) 의 경매 시스템을 인도 북부에 도입하거나 그 일에 공헌하는 것입니다. 커피애호가이자 동시에 웹앱, 모바일앱 개발자로 커피발굴을 위한 플랫폼이 저희가 꿈꾸는 미래입니다.

Shim CS

Helena S

Business Owner
Business CO-Owner